언론보도
콜라 중독 때문?…탄산음료시장 쑥쑥 성장
Name관리자
Date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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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시장규모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3% 증가
탄산시장 콜라 비중 36% 넘어, 코카콜라·롯데·펩시 과반 차지



탄산음료는 설탕이 과다하게 들어 있어 몸에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시장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라시장이 크게 증가하면서 코카콜라의 시장점유율도 높게 나타났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소매시장 탄산음료 매출은 2015년 1조84억원에서 2016년 1조1111억원, 2017년 1조1428억원으로 2년새 13.3% 증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탄산음료 매출은 26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유형별 판매를 보면 여전히 콜라의 비중이 가장 높고, 이어 기타 탄산음료, 사이다, 착향탄산 순을 보였다.

콜라 매출은 2015년 3675억원에서 2017년 4159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2017년 탄산음료시장 판매비중은 36.4%이다.

사이다 매출은 2015년 2460억원에서 2017년 2694억원으로 9.5% 증가했다. 2017년 판매비중은 23.6%이다.

착향탄산 매출은 2015년 911억원에서 2016년 1066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17년 1018억원으로 감소했다. 2017년 판매비중은 8.9%이다.

기타 탄산음료 매출은 2015년 3041억원에서 2017년 3557억원으로 17% 급증했다. 2017년 판매비중은 31.1%이다.

기타 탄산음료 매출이 급증한 이유는 탄산수 판매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기준 탄산음료시장의 제조사별 매출을 보면 코카콜라(CCB)가 1263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롯데칠성음료 713억원, 펩시 264억원, 동아오츠카 94억원, 일화 85억원 순을 보였다.

시장점유율로는 코카콜라가 30%, 롯데칠성음료 18.1%, 펩시 6.6% 등 이들 3개사가 전체 시장의 과반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기로 갈수록 하루 탄산음료 평균 섭취량이 늘고 있다. 특히 19세 이상의 경우 1주일에 1회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의 약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는 대표적인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과잉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어린이는 탄산음료 섭취를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http://www.ebn.co.kr/news/view/94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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