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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코올 중독 급증…5년간 7800명 치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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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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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청소년 음주 예방 대책 마련해야"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최근 5년간 10대 청소년 7800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알코올 중독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10~19세) 알코올 중독 환자는 5년간 25% 증가해 780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12년 1415명, 2013년 1304명, 2014년 1588명, 2015년 1726명, 2016년 1767명 등이었다.

지난해 청소년이 첫 음주 경험을 한 연령은 13.2세로 조사됐다. 이중 49.2%는 ‘고위험 음주(소주 기준 남성 8.8잔 이상, 여성 5.9잔 이상)’ 경험이 있었고, 37.5%는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남성 알코올 환자는 전년 대비 4.7% 줄었고 여성 환자는 7.5% 늘었다. 같은 기간 10대 청소년층에서도 여성 환자는 29% 증가해 남성 환자 증가율 22%를 웃돌았다. 
 
김 의원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청소년층 알코올 중독 환자 증가세가 큰 폭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음주 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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