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마트폰 없이 못 산다면…메신저 알람부터 꺼보세요
Name관리자
Date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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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해보는 ‘디지털 디톡스’

스마트폰 과의존, 건강에 악영향 줘

습관적으로 찾는 앱 어렵게 배치하고 화면 흑백모드로 흥미 반감시켜야

과 없다면 중독 방지 앱 사용을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된 시대. 현대인 대부분은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눈을 뜬다. 스마트폰 없는 출퇴근길은 상상만 해도 무료하다.

업무·휴식 시간은 물론이고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을 대동한다. 이쯤 되면 스마트폰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스마트폰 과의존이 시력 저하와 불면증, 목 디스크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중독이라는 폐해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과의 연결을 끊자’는 의미에서 ‘디지털 디톡스(detox·해독)’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즉 몸속 노폐물을 비우듯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여 심신의 안정을 찾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을 차지했던 스마트폰의 자리를 어떻게 비워나가야 할까? 먼저 메신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앱의 알림기능을 꺼두는 것부터 실천해보자. 전화와 문자를 제외한 모든 앱의 알림을 끄면 스마트폰에 눈길을 줄 일도 줄어든다.

꼭 필요하지 않다면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메신저와 SNS 앱을 삭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요와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실행하는 앱은 찾기 어려운 곳에 배치해 두는 게 좋다. 굳이 검색해서 찾아야 하는 앱에는 손이 덜 가기 마련이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흑백모드로 설정해두면 SNS나 게임 등을 할 때 흥미가 반감되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폰을 항상 곁에 두는 습관도 고칠 필요가 있다. 흔히 잠자리 옆에 스마트폰을 두는데, 이는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게 만든다.

 따라서 스마트폰 알람 대신 자명종을 이용하고, 스마트폰 충전기를 잠자리와 떨어뜨려 놓는 등 스마트폰을 멀리 두는 방법을 찾는다.

외출할 때 일부러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챙기지 않는 것에도 도전해본다.

처음엔 초조하겠지만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다른 일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자꾸만 스마트폰에 손이 간다면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을 사용해볼 일이다.

스마트폰 사용 자가 진단과 설정된 사용시간 초과 시 폰 잠금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넌 얼마나 쓰니’ ‘모모’ 등의 앱도 쓸 만하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시간만큼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치타임’ ‘방치의 신’ 같은 앱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의존 상태가 심각할 경우엔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에 접속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지혜 기자 hybrid@nongmin.com

출처 : https://www.nongmin.com/nature/NAT/LVN/304664/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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