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만 3~9세 20%가 ‘스마트폰 중독’
Name관리자
Date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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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맞벌이 부모 둔 아이들 과의존 위험군 비율 높아져


만 3세부터 9세 이하의 아이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외벌이 부모보다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의 과의존 비율이 높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의존’은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 주변사람과 갈등을 빚거나 학업과 업무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1만 가구 내 만 3세부터 69세 이하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자 2만8575명을 방문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은 19.1%였다. 2017년 18.6%에서 0.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과의존 위험군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유·아동과 60대의 위험군 비율이 늘었기 때문이다.


만 3~9세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2017년 19.1%, 지난해 20.7%로 높아졌다. 만 6~9세 아이(21.5%)가 만 3~5세(18.9%)보다, 남자아이(21.1%)가 여자아이(20.3%)보다 위험도가 높았다. 외벌이 부모(19.1%)보다 맞벌이 부모(22.7%)를 둔 아이의 과의존 위험이 높았다. 


위험군에 있는 60대 역시 2017년 12.9%, 지난해 14.2%로 높아졌다.


60대의 경우 남성(15%)이 여성(13.5%)보다 위험도가 높았다. 직업이 있는 60대(16.4%)가 없는 경우(9.8%)보다 과의존 위험이 높았고, 사무직에 종사하는 경우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24.1%)이 가장 높았다. 다만 만 10세부터 19세의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2015년 31.6%에서 지난해 29.3%로 매년 줄고 있다. 예방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라고 과기정통부는 분석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2132101005#csidx3401d01efcfc2fb8afde94dc9475f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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